2013년 10월 15일 화요일

관심과책임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 관심과 책임 어린아이가 성장한다는 것은 혼자 해야 할 일이 한 가지씩 늘어난다는 뜻이다.
아이를 키워 본 사람은 안다.

아이가 맨처음 숟가락을 잡고 입으로 먹을 것을 떠 넣을 때, 그것을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기쁨을.....

그 기쁨이 덧쌓일수록 아이가 떠나는 날이 가까워온다는 사실 조차 까맣게 잊어버리고 부모 된 이는 아이에게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부으려고 한다.

그런데 아이 입장에서 보면 커갈 수록 불만스러운 일이 더 생겨난다.

이 세상에 대해 스스로 책임져야 할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네가 보고 싶어서 ...』 책속의 한줄 http://me2.do/xyOzWR5f

어머니의 마음 그 사랑은 끝이 없네요
투정부리던 어린아이가 성장하고 보니 어머니의 입장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듯이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매순간매초마다 어머니께선 늘 제편이셨습니다

하나님의교회에서 어머니하나님을 알고 깨달아가고 느끼면서 더더욱 어머니께 잘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도 하나님의교회 식구들 좋은하루되세요

하나님의교회 메마른 가슴에... 어머니하나님


잔잔한 감동의 현장
어머니하나님의 사랑 전파하는 하나님의교회의 소식입니다.

많은 이들이 이 사랑에 감동을 받고 하나님의교회로 몰려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마음의 짐 던다


전 세계 유일무이하게 어머니하나님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따스한 어머니의 품결 그 사랑을 전합니다.


2013년 10월 12일 토요일

뻗어가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지역 넘어 지구촌으로 뻗어가는'어머니 사랑'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가족 같은 따뜻한 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최근 경기 서북부 지역에 연이어 단독 성전을 설립하는 등 교세를 확장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김포시 김포교회와 고양시 일산동구교회 설립을 마치고 헌당기념예배를 준비 중이다. 앞서 6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전원주택 같은 외관의 단독 성전을 설립하고 헌당기념예배를 가진 바 있다.

하나님의 교회 지역 성전 잇따라 설립하며 교세 확장

지난 6월18일 헌당기념예배를 가진 '파주 하나님의 교회'는 경기도 파주시 당하동 운정신도시 안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2937㎡, 연면적 1151.61㎡ 규모에 대성전과 교육관, 부속 건물의 세 개 동으로 이뤄졌다. 대성전은 400석 규모로 밝고 환하며 경건한 분위기다. 성도들의 성경공부와 모임이 가능한 교육관을 비롯해 식당과 주차장을 겸한 넓은 마당과 쉼을 얻을 수 있는 정자 등 편의시설도 잘 마련돼 있다.

파주 운정지구는 신도시 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으로 대형 아파트 단지 한편으로 논밭이 펼쳐져 있다.
도시와 농촌의 느낌이 공존하는 목가적 분위기에 성전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공기도 맑다. 지역의 성도들은 "앞으로도 꾸준히 사람들이 유입될 것"이라며 선교에 좋은 여건을 갖춘 곳에 성전이 세워진 것을 기뻐했다. 또 "각종 재난과 재앙, 각박한 세상에서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도심을 떠나 자연을 찾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며 "많은 이웃들이 찾아와 마음의 위로를 얻고 구원의 축복까지 받았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기념예배에서 "광야 40년간 만나를 내려주시고, 온 우주를 창조하신 이가 하나님이신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위대함을 모르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께서 인류의 행복과 구원을 위해 세워주신 새 언약 진리를 자랑하면 곤고한 사람들이 듣고 기뻐하며 하나님께로 나아오게 된다(시편 34편)"면서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을 전해 많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다해 달라"고 권고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유월절을 비롯한 3차 7개 절기, 안식일, 침례 등 새 언약의 절기를 지키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종교다. 성경과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이와 같은 선교는 순수한 신앙을 갈망하는 세계인에게 공감을 얻고 있다. 이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성도수의 증가와 함께 성전 확장과 분가, 단독 성전 설립을 계속하고 있다.

한편 7월 중 헌당기념예배를 가질 예정인 김포교회는 김포시 북변동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1816.2㎡ 연면적 1,418.4㎡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산뜻하고 단정한 외관이 돋보인다. 또한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세워진 '일산동구 하나님의 교회'는 지하 3층 지상 5층의 8층 건물로 유리를 사용한 외관에서 현대적 감각의 세련미가 느껴진다. 연면적 2914.99㎡에 600석 규모의 대예배실과 교육실 등이 잘 구비돼 있다.

▲ 어머니 하나님께 배운 배려·사랑의 가르침

지난 6월2일, 경인항 인천터미널에서 '제1회 정서진ㆍ아라뱃길 전국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새로 조성된 정서진과 아라뱃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 대회를 특별히 지원한 이들이 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에 늘 솔선수범하는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다. 인천, 경기 김포와 고양 지역에서 온 300여명의 성도들은 이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하프코스를 완주하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2002년 부산에서 개최된 아ㆍ태장애인경기대회와 2003년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으로 2007년 경기 안성에서 개최된 세계정구선수권대회 등 각종 경기의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국위선양에 앞장서왔다.

인천과 경기 서북부 지역에서도 인천국제마라톤대회, 인천송도마라톤대회, 강화해변마라톤대회 등이 열릴 때면 대회 참가는 물론 자원봉사 등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왔다. 지난해 9월 강화해변마라톤대회 개최 시에는 성도들이 나들길 걷기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동막해수욕장을 비롯해 분오리돈대 사적지 등 행사장 주변과 해수욕장 일대 정화활동까지 펼쳐 주위에 귀감이 되기도 했다.

인천낙섬교회 표기상 목사는 "수많은 봉사에 솔선수범할 수 있는 이유는 항상 어머니 하나님께서 본을 보이시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행하는 모든 봉사에는 어머니께 배운 배려와 사랑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정에서 어머니가 가족들의 건강과 안위를 돌보는 것처럼 어머니 하나님께서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각종 재난에 처한 모든 세계인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인지 하나님의 교회에서 베푸는 어머니의 사랑은 문화, 체육, 복지, 환경, 의료 등 사회 구석구석까지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도 마라톤 대회 같은 지역 행사 지원은 물론 헌혈 릴레이, 소년소녀가장과 홀몸노인 같은 소외된 이웃돕기 등 다방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를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을 해마다 개최해 청소년 정서함양과 시민들의 문화 향수(享受) 자극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활동도 높이 평가할 만하다. 그 동안 도심정화를 비롯해 월미도, 굴포천, 영종도, 송도 신도시, 인천항 여객터미널과 연안부두, 수원화성, 안양천, 제부도해수욕장 등 지역의 산, 강, 하천, 유적지 보호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은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등 지역발전과 홍보에도 적잖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3월에는 인천의 목회자 6명이 이상만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은 것을 비롯해 이재명 성남시장, 김철민 안산시장, 김만수 부천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채인석 화성시장, 황은성 안성시장 등 해당 지자체로부터 연이어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자연환경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제고와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인천ㆍ경기 환경대상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 사진제공=하나님의 교회

[사진설명] 지난 6월2일 제1회 정서진 아라뱃길 전국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하프코스 경기를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대회 성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설명] 경기도 파주시 당하동 운정지구에 새로 설립한'파주 하나님의 교회'전경. 앞서 6월 18일 헌당기념예배 를 가졌다.
[사진설명]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에 새로 설립한 일산동구 하나님의 교회 전경.
[사진설명] 경기 김포시 북변동에 새로 설립한 김포 하나님의 교회 전경.

[사진설명]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지역 성도들이 지역 환경정화에 나서 지저분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설명] 인천에서 개최된 아시아육상경기대회 당시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응원 서포터즈를 펼치고 있다.

▲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무한사랑·희생 대명사 만난 '힐링 전시회'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시공을 넘어 인류의 영원한 신앙인 우리네 어머니 를 회고하며 감사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하나님의 교회가 주최하고 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이 그것이다. 지난 6월20일부터 시작, 4일까지 개최된 이 전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서울강남교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렸다. 이 전시는 각박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속에서 점점 잊혀져 가는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지친 삶에 한 줄기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즘 유행어로 표현하자면 힐링 전시회 인 셈이다. 더불어 평범한 우리네 어머니의 삶과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작품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정을 재확인하고 이웃과 사회에 어머니 사랑의 온기를 가득 채우고자 하는 바람도 깃들어 있다.

어머니의 손길이 닿은 곳이 늘 그렇듯 전시회장은 정갈하고 아늑하다. 교회라는 특수성이 더해져 경건한 분위기까지 느껴진다. 엄마(A zone), 그녀(B zone), 다시, 엄마(C zone), 그래도 괜찮다(D zone)로 이어지는 네 개의 테마를 따라 도종환의 <어머니의 채소 농사>, 박효석의 <오래된 사과> 등 익숙한 문호들의 작품과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한 독자들의 문학 및 사진 작품 등 29편의 글과 21편의사진, 소품 46점이 전시돼 있다. 골무, 배냇저고리, 호롱, 어머니의 편지, 아기 수첩 등 손때 묻은 낡은 흔적 그대로 어머니와의 추억을 오롯이 간직한 독자들의 소품이 감동을 배가 시킨다.

그간 전시회를 다녀간 이들은 학생과 청소년부터 주부, 언론인, 교수, 문인, 정관재계 인사 등 각계각층이다. 길 가던 시민들도 전시관을 둘러보고 감동을 받고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전시회를 찾은 박효석 시인은 어머니는 가장 위대한 사랑이고 종교 라며 어머니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전시회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 고 말했다. 원내선 송파구의원도 어머니는 사랑의 집합체 라며 부모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은 이 시점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행사인 것같다 며 호평했다.

이번 전시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를 추억하며 감동과 치유를 받았으면 하는 것이 전시를 관람한 이들의 공통적인 바람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이러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시회를 경기, 인천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국기자 freebird@itimes.co.kr

[사진설명] 무한 사랑과 희생의 대명사 어머니 를 다각으로 만날 수 있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2013년 9월 29일 일요일

부산서 하나님의교회 국제신문에

어머니의 따스함이 있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의 사랑의 근원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2013년 9월 27일 금요일

안양만안 하나님의교회에서➯➱ (안증회)


안양만안 하나님의교회에서 펼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http://news.watv.org/press/content.asp?gub=&sec=&articleid=n20130926140&page=1

2013년 9월 26일 목요일

광주 광산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한 일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엘로힘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www.watv.org

2013년 9월 25일 수요일

2013년 9월 24일 화요일

익산신동 하나님의교회 정말로...(안증회)


익산신동 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환경정화'

곳곳에 큰 선행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www.watv.org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비춥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2013년 9월 22일 일요일

춘천 하나님의교회에 표창장을 - 안상홍 증인회

춘천 수해복구 유공기관.단체 표창





명실공이 하나님의교회는 검증된 교회입니다.
www.watv.org


http://blog.hani.co.kr/silviantf/




광명 소하 하나님의교회 안증회에서

광명소하 하나님의 교회 '어머니 마음으로 이웃에 선물'





확실히 다르다 하나님의교회


2013년 9월 12일 목요일

마을정화활동 시흥 시화 하나님의교회

여기저기서 극찬입니다.
경기신분 9월12일자 신문입니다.



시흥 시화 하나님의교회 한두번도 아니고

시흥 시화 하나님의교회 한두번도 아니고 

정말 멋집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하나님의교회 입니다.






2013년 9월 11일 수요일

성남 하나님의 교회, 추석 맞이 정화활동 '구슬땀'

성남 하나님의 교회, 추석 맞이 정화활동 '구슬땀'

언론사 중부일보





출처 :
http://news.watv.org/press/content.asp?gub=&sec=&articleid=n20130910937&page=1

빠져봅시다 - 하나님의교회 어떻게?

아, 어머니... 추억과 연민에 빠져보는 시간

언론사 : 기호일보 

2013년 9월 2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x 참회를 위한 광기, 카니발

하나님의교회는 그 중심을 하나님께로 둡니다.
사람의 유전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참회를 위한 광기, 카니발

‘광기의 시간이 지난 후,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리라’


카니발을 받아들인 로마 가톨릭은 환락에 취해 비틀거리는 교인들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정신과는 맞지 않는, 이 지극히 이교도적인 관행을 구태여 기독교화시키면서 말이다.





흔히들 카니발이 그리스도교도에 의해 계승된 줄 안다. 부활절이 오기 40일 전부터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한다는 의미로 수육을 금하는 사순절을 위해, 미리 고기를 먹고 즐기는 관습 정도로 말이다. 이러한 내용이라면 당연히 카니발은 초대교회 때 시작됐어야 하지만 그 기원은 이보다 훨씬 오래전인 원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원시시대의 계절축제를 기초로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축제와 로마의 농신제 사투르날리아의 혼합물로, 카니발은 만들어졌다.


원시인들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새 봄의 도래를 축하하며 축제를 즐겼다. 그것은 우리가 익히 아는 축제의 개념이 아닌,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마술적인 의식과도 같았다. 그들은 평범한 일상에서는 마술적인 힘을 얻을 수 없다고 생각해, 가면으로 변장을 하고 자신의 일상에서 일탈한 행위를 함으로써 어떤 초월적인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때 의식은 일상의 질서와 위계를 뒤집는 행위이므로 변장은 축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였다. 이처럼 기존의 질서를 깨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향한 욕구를 표현하는 것, 카니발의 본질적인 속성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그리스의 축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숭배했던 술의 신이자 농신인 디오니소스의 축제가 그것이다. 인간에게 포도재배와 와인제조 기술을 알려줬다고 전해지는 디오니소스의 신화를, 사람들은 그의 죽음과 부활이 성장과 늙음, 죽음 그리고 재생하는 생의 주기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믿었다. 사람들은 사흘 이상의 축제기간 동안 술에 취해 디오니소스와의 일체감을 만끽했다. 가면을 쓰고 자신의 모습을 부정한 채 광란의 파티를 벌인 것이다. 축제가 절정에 오를 때 사람들은 디오니소스의 육신이 찢기고 다시 부활한 신화를 재현하기 위해 살아 있는 동물을 갈기갈기 찢고 그 날고기를 먹는 의식을 가졌다. 이처럼 디오니소스의 숭배도 원시신앙과 마찬가지로 봄과 결실을 위한 주술적인 목적으로 고안되었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속박으로부터 해방시켜주며 풍요와 쾌락, 환락과 술의 신인 디오니소스에 대한 사랑은 그리스를 넘어 로마에까지 이어졌다. 로마에서 그는 술의 신 바쿠스로 불렸다. 바쿠스 축제는 주로 여성들 사이에서 비밀스럽게 이뤄졌다. 으슥한 장소에서 술에 취해 미친 듯 춤을 추고 산짐승을 찢어 먹는 것은 물론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과 난잡한 성행위도 이뤄졌다. 기원전 186년 이러한 실상이 로마 당국에 알려지면서 금지조치 됐으나, 이탈리아 지역에서 계속 이어져 기원후 1세기 무렵까지 성행했다. 로마시대 벽화 특히 폼페이 유적에서 발견된 벽화와 석관의 부조 등에서 바쿠스 축제에 대한 표현을 자주 볼 수 있다. 근세에도 티치아노, 루벤스, 니콜라 푸생 등 많은 미술가의 작품에서도 이를 발견할 수 있다.


바쿠스 축제뿐 아니라, 로마인들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농신 사투르누스를 숭배하는 날인 사투르날리아에 열광했다. 원래 이 축제는 황금시대(?)를 지배한 신 사투르누스를 염원하는 동시에 음울한 겨울의 악령을 몰아내고 봄을 맞이하는 의식의 한 형식이었다. 앞서 설명한 축제들과 같은 맥락이다. 사투르날리아는 가을철 수확과 파종이 끝난 이후인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이뤄졌던 만큼 누구나 마음 놓고 축제에 참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로마의 가장 큰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다. 이처럼 로마인들에게 계절축제는 오랜 세월 그들의 몸속에 깊이 내재되어 있는 관행이었다. 물론 로마제국에 만연해 있는 다수의 신과 그에 따른 수많은 축제는 어떤 문제도 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독교는 달랐다.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하고, 기독교는 로마의 수많은 신들과 축제로 인해 갈등을 빚을 수밖에 없었다. 유일신이신 하나님만을 믿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만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톨릭은 이 이교도적인 축제를 배척하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카니발이 그 결과물이다.



고대부터 전해오던 원시계절축제, 디오니소스축제, 기타 모든 민속축제들이 기독교적 입장에서 보면 이교도적 관행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금지되고 비난받았다. 마스크를 쓰는 행위는 ‘자신의 모습대로 인간을 창조하신 하느님’에 대한 모독으로 보였다.


그러나 계절의 순환과 풍요를 비는 계절축제들은 로마인들에게 몸속 깊이 내재되어 있는 관행이기 때문에 이를 완전히 근절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다소 유연한 태도를 취하게 된다. 농민들이 계절에 맞춰 풍요를 기원하는 의식은 사라질 수 없는 농민들의 삶 그 자체였다. 그리하여 기독교화 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하여 타협과 양보가 아닌 고도의 정치적 술책을 쓰게 된다.


이는 이교도적 축제를 차용하여 기독교를 더욱 확고히 정착시킴과 동시에 성직자들의 권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이었다. 그리하여 축제의 주인공인 이교도적인 신들을 예수나 성인들로 대체되어 승화시키게 된다. 이교적인 축제들을 기독교적이고 신학의 의미를 부여해 기독교화 시키게 되었다. (이벤트매거진 ‘정종윤의 카니발 이야기’ 제하의 기사, 2012년 12월호)


이렇게 해서 원시시대로부터 그리스, 로마로 이어진 계절축제는 ‘로마 가톨릭의 카니발’로 재탄생됐다. 카니발, 이 이교적인 축제로 로마 가톨릭은 수많은 로마인들을 개종시킬 수 있었다. 그리스도의 정신과 맞바꾼 채 말이다.


출처 : 패스티브닷컴
https://www.pasteve.com/?m=bbs&bid==border&uid=1400

안증회-안식일의 의미와 부활절의 의미


안식일의 의미와 부활절의 의미

우리나라에는 여러 가지 기념일이 있다. 일제 총칼의 억압 속에서도 자유를 향한 불굴의 의지를 나타낸 비폭력 만세 운동을 기념하는 삼일절이 있고, 일제 강점기 35년의 압제 끝에 마침내 자유 독립을 맞이한 8월 15일을 매년 광복절로 기념하고 있다. 6월 25일은 동족상잔의 비극을 잊지 않도록 기념한다. 좀 어이 없는 질문이긴 하지만 기념일들을 서로 다른 날에 기념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당연히 기념하는 의미를 담은 기념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아무도 광복절을 6월 25일에 기념하지 않고 삼일절을 8월 15일에 기념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이런 기본 상식도 없이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고 거역하는 자들도 있다.

창조주의 기념일 안식일을 부인하는 자들은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에 부활하셨으니 예수님의 부활 이후에는 안식일이 아닌 매주 첫날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무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다.

안식일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하신 창조주의 기념일로서 매주 일곱째 날마다 기념하는 주간절기다. 그리고 부활절은 예수님께서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모든 성도들에게 부활의 산 소망을 주신 날이며 매년 기념하는 연간절기다. 창조주의 기념일 안식일과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은 기념하는 의미도 다르고 기념하는 날짜도 다르며 기념하는 주기도 다르다. 그런데 안식일을 부인하는 자들은 예수님께서 일요일에 부활하셨으니 안식일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대체 왜 예수님의 부활이 창조주의 기념일 안식일을 폐지할 이유가 된단 말인가? 저들의 주장은 마치 6월 25일에 육이오 전쟁이 일어났으니 삼일절을 폐지해야 한다는 것과 같은 참 이상한 말이다.

더 이상한 것은 매주마다 부활을 기념하여 일요일에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다. 매주 일요일이 부활절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1년에 한 번씩 부활절을 왜 또 지킨단 말인가? 매주마다 기념하는 예수님의 부활과 1년에 한 번씩 기념하는 예수님의 부활이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정말 말도 안 되는 주장이다.

매주마다 부활을 기념한다는 주장은 일요일 예배를 옹호하기 위한 거짓되고 모순된 변명에 불과하다. 예수님의 부활은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매주 첫 번째 날마다 부활절이 되는 것은 아니다. 부활절은 매년 다가오는 무교절 후 안식후 첫날이다. 매주 일요일마다 예배를 드리라는 말씀은 성경 어디에도 없다. 일요일은 로마의 태양신 숭배일에서 유래한 우상숭배의 관습일 뿐이다. 상식을 벗어난 주장까지 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부인하고 우상숭배의 관습을 옹호하는 목적이 무엇일까? 참 궁금하다.

출처 : 패스티브닷컴
https://www.pasteve.com/?c=BibleColumn/bcircles&sort=d_regis&orderby=desc&uid=1431

2013년 8월 29일 목요일

패스티브닷컴 - 하나님의교회's 정통성 "안증회"


하나님의교회 정통성 확인
무엇이 옳고 그른지 확실히 판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알고 믿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 ···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마가복음 1:1~10)

기독교의 시작점은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고부터다. 당시 이스라엘은 유대교를 믿었다. 유대교는 그들 고유의 신앙으로 뿌리가 깊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참 신이며 구원자라고 믿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의 기독교는 신흥종교였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이단으로 치부하며 배척했고 결국 십자가에 못 박았다. 유대인들의 섣부른 판단으로는 예수님만 없으면 그리스도교는 자연히 몰락할 것이라고 믿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사형을 하루 앞둔 날 마가의 다락방으로 열두 제자를 부르셨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새 언약의 법을 세워주셨다. 이날이 바로 우리들이 최후의 만찬으로 알고 있는 ‘유월절’이다.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7, 19~20)

유월절 다음 날 예수님께서는 로마와 유대인들의 결탁에 의해 십자가형을 받으셨다. 유대인들은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됐다. 수장의 죽음으로 무리들은 당연히 흩어질 것이라 여겼다. 하지만 그들의 계획은 의외의 결과를 낳았다. 예수님의 죽음은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던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을 열정으로 불타게 했고 결국 120명의 사도들은 유럽과 아시아 각지로 흩어졌다.

본격적인 초대교회의 역사가 시작됐다. 그러나 이때까지는 실질적인 교회가 세워진 것은 아니었다. 초대교회가 건물이라는 형태를 갖춘 것은 AD 100년이 넘어서다. 그전에는 House-church(가정예배) 형태로 명맥을 유지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로마의 박해 때문이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수중에 있었다. 로마는 태양신을 섬기던 다신교 국가로, 최고의 권위가 황제였다. 로마 시민은 누구든 국가의 모든 일에 복종해야 했다. 물론 기독교인들 역시 국가에 충성했지만 한 가지, 신앙을 지키는 데 있어서는 로마 황제의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그러니 당연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눈엣가시였다.

더욱이 로마 제국은 국가 통합의 목적으로 여러 신들과 함께 황제에게도 예배하는 종교가 성행했는데, 이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은 국가에 충성하지 못한 자들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결국 로마의 황제들은 기독교 탄압정책을 펼쳐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박해했다. 초대교회는 대체로 House-church를 유지하며 그들의 믿음을 지켰다. 그렇다고 교회 이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사도 바울도 고린도에 있는 교회로 편지를 보내며 교회 명칭을 언급했다.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고린도전서 1:2)

로마의 탄압을 피해 가정으로 전전하며 예배를 드렸던 초대 기독교, 그 이름이 바로 하나님의교회다. 즉, 기독교의 역사는 바로 하나님의교회의 역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기독교는 로마의 눈을 피해 믿음을 지켰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에 대한 로마의 탄압은 갈수록 거세졌다.

폭군으로 유명한 네로 황제(재위 기간 54~68년)는 무고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죄를 뒤집어씌워 학살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고 해가 지면 등불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디오클레티아누스(재위 기간 284~305년) 황제 때에는 칙령을 반포해 기독교인들의 예배소를 헐고, 성경을 불태우며 기독교인들을 옥에 가두었다. 이 시기 기독교인들은 채찍질을 당한 뒤 피에 굶주린 맹수의 밥으로 던져지거나 화형을 당하고, 사지가 찢기는 등 끔찍하고 야만적으로 죽임을 당했다. 시신은 방치되었다가 불에 태워지거나 강에 던져졌다. 이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았다. 로마 제국은 정부의 위력으로 기독교를 박멸하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박해를 피해 카타콤(지하무덤)에까지 숨어 들어가 예배를 드리며 믿음을 지켰다.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로마가 내놓은 종교정책은 ‘종교의 자유’였다. 로마는 종교적 관용책을 펼치며 타 종교에 대해 묵인했다. 하지만 이런 정책은 단지 로마의 정치성향일 뿐이었다. 통치 차원에서 로마는 타 종교에 대한 관용을 베풀었으나 언제든지 필요하면 특정 신앙을 박해하거나 탄압할 수 있었다. 그 대상이 바로 기독교였다.

갈수록 거세지는 탄압 가운데서도 기독교는 로마제국 전체로 전파됐다. 처음에는 평민이나 노예 중심으로 퍼져나갔으나 점차 상류층에서도 하나 둘 기독교를 믿는 무리가 생겨났다. 상류층의 입교는 기독교의 발전으로 이어졌고 이 무렵부터 신도들이 모이는 곳에는 교회가 세워졌다. 3세기 말 무렵에는 전체 로마 인구 중 10%가 기독교인이었다. 놀라운 발전이었다. 박해를 견딘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더없는 평화가 찾아온 것이다.

이와 함께 기독교를 심하게 박해하던 갈레리우스는 311년 임종 직전 기독교를 인정하는 칙령에 서명했다. 기독교의 승리였다. 이보다 더 큰 기쁨은 다음 해에 찾아왔다.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밀라노에서 내린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했다. "모든 기독교도는 신앙의 자유가 있다." 이 짧은 문장은 기독교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비로소 기독교는 347년 테오도시우스 1세에 이르러 국교로 인정받았다. 탄압의 세월을 보내고 찾아온 눈물 겨운 결실이라 볼 수 있지만 사실 이 역사는 기독교의 타락을 가져왔다. 다시 말해 기독교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교리가 이교도화돼버린 것이다.

이 무렵 하나님의교회 즉 기독교는 서서히 파벌이 생겼다. 성경대로 행해야 한다는 동아시아 교회와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묵인해도 된다는 로마교회였다. 결국 로마교회는 인본주의라는 독단적인 길을 가게 됐다. 반면 동아시아 교회들은 성경을 위주로 하는 신본주의 사상을 고수했다. 두 지역 교회의 교리 논쟁은 AD 155년 유월절 논쟁으로 촉발됐다. 로마교회 지도자인 아니케터스와 동아시아에 있던 서머나교회 감독인 폴리카르푸스(폴리갑)가 서로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각자 유월절을 지키기로 했다.

당시 로마교회는 성경대로 유월절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성력 1월 14일 저녁에 행하던 성찬식을 부활절에 같이 실행했다. 이런 로마교회의 새로운 관습은 성경대로 행하던 다른 지역 교회들과 충돌을 일으켰다. 이후 197년 로마교회 감독이었던 빅터가 ‘도미닉의 규칙’이라는 법을 만들어 모든 기독교에 유월절 성찬식을 부활절에 하도록 강요했다.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교회들은 빅터의 결정에 따랐지만 동아시아 교회들은 모두 거부했다. 동아시아 교회 중 에베소교회의 감독 폴리크라테스는 빅터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는 편지에서 사도 빌립, 사도 요한을 비롯한 여러 순교자들이 1월 14일을 유월절로 지켰으며 8대 감독인 자신도 전임 감독의 가르침대로 유월절을 지킨다고 강조했다.


결국 유월절은 AD 325년에 폐지됐다. 두 교리 간의 역법(曆法) 차이로 발생했다고는 하지만 이 또한 교리의 이교도화가 가져온 산물이었다. 이 기간에 급격하게 로마교회의 교리는 변질됐다. AD 321년 일요일 휴업령으로 성경의 안식일을 버렸고, AD 354년 크리스마스를 유입시켰으며, AD 586년 십자가상을 도입했다.

교리의 변화와 함께 논쟁이 거세질 즈음 군사적 약화와 내부적 혼란을 겪고 있던 서로마 제국으로 게르만계의 여러 부족이 대규모로 이동했다. 4세기 말 훈족의 서진(西進)에 자극을 받은 게르만민족은 서로마제국의 멸망을 전후하여 제국 각지에 정착하면서 여러 부족왕국을 건설했다. 이 시기 비록 서로마제국은 멸망했으나 로마교회는 건재했다.

콘스탄티누스가 비잔틴으로 수도를 옮긴 뒤 서로마가 멸망하기까지인 약 100년 동안 로마교회는 나름대로 살 방법을 모색했다. 게르만민족의 대이동 후 여러 미개한 부족들은 왕국의 번영을 위해 로마교회와 손을 잡았다. 그중 재빨리 로마교회로 개종한 프랑크왕국은 처음부터 로마교회를 옹호하므로 지지를 얻었다. 하지만 로마교회에 정면으로 반대하던 나라 중 세 나라(헤룰리, 반달, 동고트)는 로마감독의 농간에 차례차례 멸망당하고 말았다.

성경적 진리를 버리고 이교도의 길을 걷고 있던 로마교회는 다른 게르만민족들을 포교할 목적으로 우상을 세우고, 교회를 웅장하게 꾸미기 시작하며, 타 민족의 풍습을 더욱 과감히 받아들였다.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처럼 등장하는 교회지붕, 스테인드글라스, 촛불, 성상숭배 등을 들 수 있다.

로마교회의 위상은 이때부터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았다. 급기야 506년에는 동로마 황제까지 정책적으로 로마교회를 지지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로마교회의 감독을 교회의 우두머리라는 칙령을 반포하는 한편 591년 ‘교황’이라는 칭호를 주었다. 천주교황의 탄생이었다. 기독교의 세속화는 결국 종교적 괴물을 만들었다. 그리고 시대는 로마카톨릭이 지배하는 종교 암흑시대로 치달았다.

AD 538년 교황은 적대 세력이었던 아리우스파의 동고트를 정복함으로써 무소불위의 권한을 가지게 됐다. 그 종착점은 1798년 프랑스 혁명군이 교황 피우스 6세를 발렌스 성으로 유배시킨 때까지다. 이제 참다운 기독교인 하나님의교회는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초대교회 사도들로부터 직접 가르침을 받았던 제자들도 사라진 후 교회는 교황의 손아귀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로마카톨릭의 부패는 갈수록 심각해졌다. 교황직의 매매와 세속적 권력, 축첩, 간음, 사치, 정적 살해 등의 비리는 특정한 때, 특정 교황에게만 해당된 것이 아니었다. 교황과 성직자들의 음란한 생활은 속담과 풍자로 민중의 조롱거리가 되기도 했다. 급기야 교황 레오 3세 때는 죄에 대한 벌을 사면해준다는 조건으로 금전이나 재물을 받기에 이르렀다. 이른바 ‘면죄부’가 그것이다. 800년경에 판매가 시작된 면죄부는 15세기에 발행량이 급격히 늘었다.

이처럼 천주교가 부패의 일로를 걷고 있을 무렵, 독일의 광산 노동자에게 한 아들이 태어났다. 신학 교수를 거쳐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프로테스탄트의 사상을 만든 사람, 바로 마르틴 루터다.

루터는 어느 날 수도사인 존 티첼의 설교를 듣게 되었다. “동전이 그릇에 떨어져 땡그랑 소리를 내는 순간 영혼은 천국으로 가게 됩니다.” 루터는 티첼의 면죄부 판매에 분개했다.

로마교회의 타락을 보며 실망했던 그는 당시 대주교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믿는 자의 전 생애가 회개 과정이 되기를 원하셨던 것이다”라며 반박문을 보내고 교회의 문에 95개조에 달하는 긴 서한을 내걸었다. 비로소 종교개혁의 시작이었다.

그 후 프랑스의 칼뱅, 스위스의 츠빙글리 등 다양한 종교 개혁가들이 등장했다. 천주교에 뿌리를 두고 있던 이들은 종교개혁과 아울러 천주교에 대항하는 새로운 종교를 만들었다. 이것이 오늘날의 개신교다. 천주교에서 분리되어 발생했다고는 하지만 교리적 측면에서 별반 다른 것이 없었다.

대중들은 천주교나 개신교나 하나님을 믿는 곳이라는 인식의 틀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정통 기독교는 천주교나 개신교가 아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시며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리라’ 하신 교회는 바로 하나님의교회다. 사도들도 다녔으며 그의 제자들도 죽음을 불사하고 지켰던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정통성을 고수하며 초대교회 사도들의 믿음을 지키는 그 하나님의교회가 1964년 안상홍님에 의해 복권됐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7)

인류가 바라는 구원을 주시기 위해 두 번째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그로 말미암아 2000년 전 사라졌던 하나님의교회가 수복된 것이다. 2000년의 세월 속에 수많은 종교가 생겨나고 사라졌다. 그리고 지금도 생겨나며 사라지고 있다. 종교의 홍수 속에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정통 기독교를 만나고 싶다면 처음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했던 새 언약 유월절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 십자가 운명 이후 AD 325년 폐지되므로 종교인의 마음에서 사라졌던 유월절. 그 유월절 진리를 가지고 있는 정통기독교가 바로 하나님의교회다.


안증회§하나님의교회 - 누에는 뽕잎을, 내 양은 뭘로?

뽕잎을 먹고 명주실을 뽑아내는 누에는 뽕잎이 아니면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배추 잎이나 산나물 같은 것은 결코 먹지 않는다. 뽕잎이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누에는 일평생 오직 뽕잎만 먹고 살아야 한다. 인간의 눈에 누에는 지독한 편식가로 보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양으로 비유된 하나님의 백성은 무엇을 먹고 살아야 그 영혼들이 병들지 않고 강건한 믿음과 굳센 소망을 가지고 희생적인 사랑을 이웃에게 풍성히 베풀 수 있을까? 그 대답은 성경에 너무나 명확하게 잘 나와 있다. 결코 유명한 부흥목사의 헌금설교나 신학자의 학설 같은 것에서는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오직 성경을 절대적 기준으로 삼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날 수 있으며 양들에게도 최고의 영적 메뉴이자 영양식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예컨대 성경에는 안식일과 유월절이 양들에게 최고의 영적 양식으로 약속되어 있지만 안타깝게도 목회현장에서는 아직도 짝뚱에 해당하는 주일성수와 X-마스를 대체 먹거리상품으로 널리 이용하고 있지 않는가?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요한복음 10:27)


양들이 하나님과 성경말씀을 따르기보다는, 소속교단과 교회지도자의 말을 더 권위있게 받아들이고 순종할 수 밖에 없도록 조율되어 있다. 만약 양들이 눈치없이 주의 종들(?) 눈밖에 나는 언행을 하거나 심기를 불편하게 하면 가차없는 보복을 당한다는 사례를 언론을 통해 종종 접할 수 있다.


우월적 지위와 힘을 가진 종교적 권력자들에게 찍히게 되면 불행하게도 믿음없는 사람, 불순종한 사람, 이단에 빠진 사람으로 소문이 나거나 마녀사냥의 희생제물로 비참해질 것이 두려워서 그냥 침묵하고 말아버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을까? 소위 한 번 찍히고 두 번 찍혀서 눈총을 맞으면 총살당하듯 결국 교회 밖으로 떠밀려 나갈 수 밖에 없지 않는가?


뽕잎 대신에 어쩔 수 없이 누에가 상치잎을 먹게 된다면 결국 어떤 일이 벌어질까? 마찬가지로 양들이 하나님의 음성 대신에 성경과 위배되는 우리목사님 말씀만 달콤하게 받아들인다면 그 영혼들이 어떻게 될지 생각하면 그저 가슴이 답답해질 뿐이다. 이런 서글픈 현실을 어찌 나와는 상관없다거나 남의 일로만 여길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는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하셨는데 진정 그들의 영혼을 사랑하고 긍휼히 여겨 구원의 길로 인도하기를 원한다면 이를 알면서도 그냥 눈만 껌벅이며 방관하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는가? 나를 대신해서 그들을 깨우치라는 말씀은 과연 누가 누구에게 당부하신 말씀일까? 양의 탈을 쓴 거짓선지자는 지옥심판을 받는 날까지 결코 이리의 실체를 드러내려 하지 않을 것이며 참선지자라면 순교정신으로 이런 자들을 마땅히 대적해야 할 것이다.

2013년 8월 28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 "다수결의 오류" 안증회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곳





다수결은 의사결정을 하는 데 있어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방법이다. 서로간의 이익이 충돌하는 의사결정의 상황에서 다수의 이익을 위하는 것이 산술적으로 최대의 이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의사결정의 방법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런데 신앙에 있어서도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최대 이익이라는 결과를 가져올까.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은 육의 세계는 볼 수 있지만 영혼의 세계는 볼 수 없다. 육의 세계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보가 있지만 영혼의 세계에 대해서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정보가 전혀 없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혼 세계에 대한 문제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다수결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다. 영혼 세계에 대해 가장 정확히 아는 이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가장 옳은 결정이다.


영혼 세계를 가장 잘 아는 분은 당연히 하나님이다. 그러므로 영혼 세계에 대한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절대적인 판단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의 길을 알고 계신다는 것을 시인하고 순종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다수의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을 옳게 여기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는데, 대부분의 교회가 일요일을 지키고 있으니 안식일인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교회는 이단이라고 한다. 성경에는 크리스마스를 지키라는 말씀도, 십자가를 세우라는 말씀도 없는데, 대부분의 교회가 그러니까 크리스마스를 지키지 않거나 십자가를 세우지 않으면 이단이라는 것이다.


이단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것은 어느 협회에서 규정하는 것도 아니고 다수결로 판단하는 것도 아니다.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규정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행하는 것을 옳다고 여기는 것은 다수결의 원칙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습관일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교회 현실을 미리 내다보신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구원의 길은 좁고 멸망의 길은 넓다”고 하셨다.


명확한 기준인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있는데도 다수결로 이단을 판단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구원의 길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있다.

2013년 8월 26일 월요일

* 안증회 * 안상홍님 책자 - 하나님의교회★

* 안증회 * 안상홍님 책자 -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서는 마지막 때도 ‘오직 예수’라는 이름으로 구원받는다고 하셨을까.
하나님의교회를 비방하는 몇 명의 사람들은 “하나님의교회에서 재림 그리스도로 믿는 안상홍님께서도 예수라는 이름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가르쳤다”며 안상홍님께서 쓰신 책자 중 일부분을 제시한다.



그런데 말세에는 거짓 그리스도가 많이 나온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오늘날에는 거짓 그리스도가 일어나 ‘내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사람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예수 초림 때나 마지막 때나 예수님의 이름으로만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12장 성삼위일체에 대하여)


그렇기 때문에 ‘안상홍’이란 이름으로 구원받길 바라는 하나님의교회는 자신들이 믿는 구원자의 말씀조차 따르지 않는 단체라는 주장이다. 과연 그들의 주장처럼 하나님의교회가 안상홍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것일까.



예수님은 승천하셨다가 다른 이름으로 오시는 것을 가리켜 내가 가서 보혜사를 보내겠다고 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비밀과 생명수의 샘, 13장 성령에 대하여)


안상홍님께서 쓰신 동일 책자의 다른 부분이다. 성령 곧 재림 예수님에 대한 설명인데 여기에서 안상홍님께서는 분명 예수님께서 ‘다른 이름’으로 오신다고 설명하셨다. 예수가 아닌 다른 이름이다. 어떻게 된 것일까. 어떨 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하고 또 어떨 때는 ‘예수님의 다른 이름이 있다’고 하는 것일까. 예수님의 다른 이름이 있다는 것은 그 이름으로 구원을 주시겠다는 의미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요엘 2:32)’라는 말씀처럼 예수님의 다른 이름을 주시는 것은 당연히 그 ‘다른 이름’을 믿고 불러서 구원을 받으라는 뜻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안상홍님께서는 마지막 때도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구원이 있다고 하신 것일까. 이는 말씀의 주제가 성삼위일체를 설명하는 부분 중 일부라는 사실을 알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성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이나 성령이신 예수님의 다른 이름이나, 모두 동일한 분이신 예수님의 이름이다. 요한계시록의 기록을 보자.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요한계시록 3:12)


여기서 ‘나’는 예수님으로, 예수님의 ‘새 이름’은 곧 예수님의 ‘다른 이름’이다. 따라서 다른 이름으로 오신다고 해도 성경의 증거대로 오신다면 그분의 이름은 예수님의 이름이다. 예수님과 동일한 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는 ‘안상홍’님의 이름으로 구원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성경의 모든 예언과 성취를 통해서 ‘안상홍’이란 이름이 예수님의 새 이름 곧 다른 이름이란 사실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그들이 제시한 안상홍님의 말씀은 ‘성삼위일체’에 대한 설명의 일부로, 마지막 때도 예수의 이름으로만 구원받는다는 부분은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구원자라는 뜻’이란 제하의 결론에 해당한다.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구원자라는 뜻


구약성경에는 여호와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고 여러 번 기록되어 있다.


사 43장 11절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하였으며


사 45장 21절 …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하였으며, 호세아의 글에도


호 13장 4절 그러나 네가 애굽 땅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밖에 네가 다른 신을 알지 말 것이라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니라 하였다.


그러나 신약성경에는 예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고 하였다.


행 4장 11~12절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다. 그리고


마 1장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였으니 예수라는 이름이 구원자라는 이름이다.


그런데 말세에는 거짓 그리스도가 많이 나온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오늘날에는 거짓 그리스도가 일어나 ‘내가 그리스도’라고 하는 사람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예수 초림 때나 마지막 때나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은 ‘각 시대마다 그 시대에 임하신 구원자의 이름을 불러야 구원받는다’와 ‘예수라는 이름은 구원자라는 뜻’이라는 중간 제목을 유의해서 봐야 한다. 성부시대 구원자는 여호와였고, 성자시대 구원자는 예수였다. 시대마다 구원자의 이름이 바뀐다는 특징이 있다. 거기에 예수님의 이름의 뜻은 구원자라고 했다.


그렇다면 ‘마지막 시대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구원받게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겠는가. 마지막 시대에 오시는 구원자의 이름으로만 구원받게 된다는 뜻이다. 시대마다 구원자의 이름이 바뀐다고 했으므로 ‘예수’가 아닌 예수님의 다른 이름인 것이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3장에 ‘예수님의 새 이름’이 있다고 한 것이 아니겠는가.


하나님의교회가 마지막 시대인 오늘날은 안상홍님의 이름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마지막 시대 구원자는 안상홍님이기 때문에, 오직 안상홍님의 이름으로만 구원받을 수 있는 것이다. 마치 성자시대 때 아무리 여호와 이름을 불러도 구원받을 수 없었던 이치와 같다.


이처럼 구원자를 알기 위해 힘쓰기보다 타 교회를 비방하는 데만 혈안이 되면 이런 곡해를 하게 된다. 저자의 의도와 달리 일부분만을 발췌해 제멋대로 해석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그 저자가 하나님이라고 한다면 그 죄의 결과가 얼마나 크겠는가(요한계시록 22:18~19).

출처 : 패스티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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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물망초♥Go2안상홍NIM: 가장 부유한 안증회

"하나님의교회"♥물망초♥Go2안상홍NIM: 가장 부유한 안증회: 늘 감사함으로  주어진 여건에도 자족하기를 배운 안증회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하나님의교회"♥물망초♥Go2안상홍NIM: 아침에 일어나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하나님의교회"♥물망초♥Go2안상홍NIM: 아침에 일어나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것을 미소로 바꾸어 보십시오. 삶이라는 무대에 뛰어들기전 아침마다 지어보는 미소. 행운의 신 또한 미소띤 얼굴을 가진 사람을 늘 따라다닙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미소로 하루를 시작하는건 멋진 일입니다. 144쪽 『3...

"하나님의교회"♥물망초♥Go2안상홍NIM: 김포 하나님의교회 헌당예배 축하 "안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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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물망초♥Go2안상홍NIM: 웃음 안증회 ㅡㅡ 하나님의교회: 매우맑음  하나님의교회 늘 미소가 흠뻑 안증회 www.watv.org 웃음을 주라 생긋 미소를 짓는 그대를 보면 웃음이 태어난다. 공연히 우울할 때 아픔이나 괴로움을 제거할 때 웃으면 훨씬 좋다. 그러니까 누군가가 침울하거나 슬프게 보이...

"하나님의교회"♥물망초♥Go2안상홍NIM: 안증회 그를 위한 손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물망초♥Go2안상홍NIM: 안증회 그를 위한 손 하나님의교회: 뒤러라는 유명한 화가가 있었다. 이 화가는 어린 시절에 무척이나 가난했기 때문에 미술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자기의 학비를 댈 수가 없었다. 그는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가난한 친구와 만나서 의논을 했다. 그 친구는 ˝뒤러야 우리가 도...

"하나님의교회"♥물망초♥Go2안상홍NIM: '실락원'ㅡ 안증회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물망초♥Go2안상홍NIM: '실락원'ㅡ 안증회 하나님의교회: 책을 읽다가 "베토벤이 오케스트라의 포르티시모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귀가 멀었을 때 그는 최고의 오라오티오를 작곡했다. 존 밀턴은 앞을 완전히 볼 수 없게 되었을 때 '실락원'이라는 위대한 걸작을 쓸 수 있었다. 월터 스...

"하나님의교회"♥물망초♥Go2안상홍NIM: 하나님의교회 ㅡ인내가 바닥났을때

"하나님의교회"♥물망초♥Go2안상홍NIM: 하나님의교회 ㅡ인내가 바닥났을때: 인내의 백성 하나님의교회   새언약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교회 www.watv.org 인내가 바닥났을 때 인내가 바닥이 났을 때를 조심해야 한다. "내가 참다 참다..."라는 말을 서두로 주변 사람에게 아픈 말을 퍼붓기 때문이...

그릇대로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그릇대로

어느마을에 한 노인이 소일삼아 벌을 쳤습니다.

소일 삼아 한 것치고 꽤 많은 꿀을 수확한 노인은 동네사람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꿀을 가져가라는 말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저마다 그릇을 가지고 노인의 집으로 갔습니다.

인심 좋은 노인은 사람들이 가져온 그릇마다 꿀을 가득 담아주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노인에게 고마워하기는 커녕 누구는 많이 주고 누구는 적게 준다며 오히려 불평했습니다.
"가져온 그릇대로 주었을 뿐인데..."

다른 사람의 꿀단지를 시샘하기 보다 내가 받은 축복에 먼저 감사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사랑이 가득한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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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23일 금요일

하나님의교회 어머니의 마음을 아는가? 안증회

안증회 어머니의 마음을 아는가?
하나님의교회 어머니의 마음을 아는가?



어머니의 마음

조선시대 세조 때, 한 가난한 과부가 두 아들을 데리고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바느질품을 팔아서 두 아들을 서당에 보내고 근근이 호구지책을 했다.
두 아들이 서당에 간 어느 오후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삯바느질을 하던 어머니는 처마 밑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소리가 여느 낙숫물 소리와는 달리 메아리치는 것처럼 들려오는 것을 알았다.
이상히 여긴 어머니는 처마 밑을 파보았다.
과연, 그곳에는 큰 가마솥이 있었고 솥뚜껑을 닫고 그것을 다시 그곳에 묻었다.
그 후로도 어머니는 아들들에게 그 이야기를 비밀로 한 채 삯바느질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나갔다.

세월이 흘러 두 아들은 훌륭하게 장성했다.
그제야 어머니는 아들들이 모인 자리에서 오래 전에 발견했던 은이 담긴 솥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아들들은 깜짝 놀랐다.
어머니가 자기들을 너무나 힘들게 키웠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머니, 왜 솥을 도로 묻고 이제껏 고생하셨씁니까? 그 돈만 있으면 어머니께서 이렇게 고생하실 이유도 없었을 텐데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어머니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사람은 궁핌함을 알아야 하느니라 너희들이 어릴때 먹고 입고 사는 것에 안일한 습성이 들었더라면 공부에 힘쓰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어렵게 자라지 않은 사람은 재물의 귀함도 알 수 없느니라"

그런 어머니 밑에서 교육받은 아들들은 후에 재상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어머니는 자녀의 장래를 위해서라면 편한 길도 마다하시며 고달픈 인생의 가시밭길로 멀리 돌아가시는 분입니다.

2013년 8월 21일 수요일

"안증회" 르완다는 무엇을 말하나



르완다는 무엇을 말하나

불과 3개월 만에 8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하루에 8천 명, 1시간에 333명, 1분에 5명이 죽어나갔다. 1994년 4월 아프리카 르완다는 이렇게 피비린내 나는 하루하루를 보냈었다.

'르완다 대학살'을 기억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당시 르완다에는 다수 부족인 후투족과 소수 부족인 투치족 사이에 내전이 있었다. 그런데 이 와중에 후투족 출신인 하비아리마나 대통령이 비행기 격추 사고로 사망하자 후투족은 이를 투치족의 소행이라고 간주하고 보복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인종청소의 의미도 포함돼 있었다. 


후투족 정치인과 언론인, 종교인들은 투치족 학살을 선동했다. 이에 평범한 후투족 주민들은 너무도 쉽게 이 잔혹한 학살에 가담했다. 한 후투족은 투치족인 자신의 아내를 여러 사람이 보는 앞에서 총살했으며, 후투족 청년들은 투치족인 자신의 친구, 직장동료, 이웃을 살해한 후 그 목을 몸에 착용(?)한 상태로 맥주를 즐겼다.


불행하게도 이 선량했던 사람들은 자신이 무슨 일을 저지르고 있는지 몰랐다. 르완다 대학살은 증오심에 도취된 인간이 얼마나 잔학해질 수 있는지 보여준 단적인 사건이었다. 과연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수많은 사람들을 살인자로 만든, 이 끔찍한 증오심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범죄자들을 처벌하기 위해 구성한 '르완다국제형사재판소'는 이에 대한 책임을 '증오연설죄'를 저지른 선동행위자에게서 찾았다. 증오연설이란 국가, 인종, 종족, 종교를 기준으로 자기가 속하지 않은 다른 그룹에 있는 사람들을 부분적으로 혹은 전체적으로 파괴시킬 목적으로 악의적인 증오심을 부추기는 선동 행위를 말한다.


실제로 대학살이 있기 2년 전부터 후투족 정치인과 언론인들은 '투치족을 멸절시켜야 한다'는 내용의 글과 말을 쏟아냈다. 대중들은 "투치족을 멸절시켜야만 앞으로 평화가 올 것"이라는 이 지식인들의 증오심 가득한 말을 그대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대한민국은 다수의 종교가 공존하는 종교 자유의 나라이기도 하지만, 기독교 내에서는 기성교단의 횡포가 유독 심한 나라이기도 하다. 불특정다수가 시청하는 기독교 방송에서도 '이단척결을 위한 연합예배'라는 문구를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으며, 기성교단 소속의 언론사에서는 매달 혹은 매일 이단사이비를 대비하거나 박멸해야 한다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기성교단 소속의 소위 이단감별사들은 교회나 여러 단체를 돌며 이단세미나 및 강제개종을 위한 상담을 하고 있다. 이들의 말과 글을 접한 대중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며, 무슨 행동을 하겠는가.


기성교단에서 발행한 잡지를 통해 이단감별사의 글을 접한 김 모 씨는 자신의 아내가 다니는 교회가 기성교단에서 지목한 이단이라는 사실을 안 후로, 사랑하는 아내를 폭행, 협박하기 시작했다. 김 모 씨는 잡지사 발행인의 소개로 이단감별사를 만났고, 그는 아내를 개종시켜야만 가정 파괴를 막을 수 있다고 선동했다. 이후 김 모 씨는 아내를 개종시키기 위해 더욱 상습적으로 심한 폭행을 가했으며 아내가 다니는 교회를 찾아가 휘발유를 붓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하기까지 했다. 또한 아내를 이단감별사에게 끌고가 강제 개종교육을 받게 하였다. 그러나 개종이 실패되자 이단감별사와 공모하여 2001년 3월 22일까지 약 85일 동안 아내를 정신병원에 감금하기도 했다. 


증오연설에 세뇌당한 사람들은 ‘반대편의 인종, 종교, 이념’을 제거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한다. 전 르완다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인 박선기 변호사는 “증오연설에 세뇌된 사람들은 살인 도구다. 그렇기 때문에 선동행위(증오연설)는 사람을 죽이는 것 이상으로 엄히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패스티브닷컴 https://www.pasteve.com/?c=church&sort=d_regis&orderby=desc&uid=1315

[월터의 어머니는 미치지 않았다] 안증회



월터의 어머니는 미치지 않았다

1928년 3월 10일, 미국 LA에 사는 아홉 살 소년 월터 콜린스가 실종됐다. 월터의 어머니 크리스틴 콜린스는 즉각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하지만 경찰은 “실종신고 후 아이들 대부분이 다음 날 돌아온다”며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다음 날에도 월터가 돌아오지 않자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5개월 후 실종됐던 월터를 찾아 크리스틴에게 인도한다. LA 경찰은 실종된 아이를 어머니 품에 안겨줌으로써 시민들의 환호와 찬사를 얻는다.

그런데 5개월 만에 아들을 만난 어머니 크리스틴은 아들이 왠지 낯설다. 아니, 아들 월터가 아니다. 하지만 경찰은 “아이들은 금세 모습이 변한다”며 “정신적인 충격 때문일 것”이라고 크리스틴을 다독인다.


경찰의 말에 크리스틴은 반신반의하며 아이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아이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버리려 하지만 이상한 점이 속속 발견된다. 평소 문설주에 월터의 키를 재보던 크리스틴은 아이의 키를 재본다. 그런데 키가 더 작다. 월터는 왼손잡이인데 아이는 오른손을 사용한다. 월터는 계란 알러지가 있는데 아이는 계란요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잘 먹는다.


크리스틴은 아이가 자신의 아들 월터가 아님을 확신한다.
그리고 월터가 다녔던 학교, 병원 등을 찾아 증거자료들을 수집하여 경찰이 데려온 아이가 월터가 아님을 증명해보인다. 그러자 경찰은 “정신이 이상해졌다”며 크리스틴을 ‘코드 12’라는 명분을 내세워 로스앤젤레스 주립정신병원에 감금해버린다. ‘코드 12’는 정신이상자라고 판단되는 사람을 경찰이 임의로 주립정신병원에 강제로 가두는 시스템이다. 그렇게 해서 정신이 온전한 크리스틴은 졸지에 정신이상자가 되었다. 이후 크리스틴은 어느 목사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정신병원에서 간신히 나오게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체인질링(Changeling)’을 통해 소개된 실종아동 월터 콜린스의 어머니 크리스틴 콜린스에 대한 이야기다.


안타깝게도 아들 월터는 영영 돌아오지 않았다. 1920년대 미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와인빌 양계장 살인사건’의 희생양이 되었기 때문이다. LA 경찰이 가짜 월터를 만들어낸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당시 LA 경찰은 비리와 부정을 일삼아 일찌감치 신뢰를 잃은 상태였고 시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었다.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마음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었다. 때마침 아동실종사건이 터졌다. 아이를 찾아 그 어머니의 품에 안겨주는 일은 시민들의 마음을 얻는 데 아주 안성맞춤이었을 것이다. 가짜 월터는 그렇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크리스틴이 기다린 건 자신의 진짜 아들 월터였다. 월터가 아니면 그녀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을 터였다. 당연히 경찰이 데려온 아이는 월터가 아니기 때문에 아니라고 주장했던 것이다. 그런데 경찰은 진실을 은폐하고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기 위해 크리스틴을 정신이상자로 몰아갔다. 크리스틴이 정신병원에 갇혀 고통받았던 이유는 월터가 아닌 아이를 월터가 아니라고 우겼다는 것, 그 하나였다.


정신이 온전한 사람을 정신이상자로 몰아 정신병원에 감금하는 일은 우리나라에서도 왕왕 일어나는 일이다. 월터의 어머니 크리스틴을 보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이유는 하나님의교회에 다닌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감금됐던 성도들이 떠오르기 때문일 것이다.


2000년과 2001년경, 하나님의교회 3명의 여 성도들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그들을 다시 볼 수 있었던 건 약 3개월이 지난 후였다. 그동안 경기도 안산에 있는 한 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와 이 교회와 유착된 남양주의 어느 정신병원에 감금돼 있었던 것이다. 사건의 전말이 드러나고 그 교회 목사와 정신병원 의사들이 법의 심판을 받았을 때, 세인들은 이들의 죄상에 치를 떨었다. 어느 기독교언론에서는 세 성도들이 입은 피해 상황을 이렇게 보도했다(크리스챤신문, 2008년 11월 1일자)


“피해자들은 교회 내 예배실과 옥탑방 등지에서 감금당한 채 모욕적인 말과 욕설로 인격모독까지 당하면서 강제개종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들이 개종을 받아들이지 않자 폭행과 협박 등 강압적 수단까지 동원됐다.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이러한 교회 내 감금과 폭력 행위가 가능했던 것은 진 목사의 충동을 받은 가족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이들은 개종에 실패하자 감금을 용이하게 하고 지속적인 개종을 하기 위해 정신보건법 제24조의 맹점을 악용해 가족을 충동, 피해자들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도록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진 목사와 신도들의 감금방조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돼 강제 투약을 받으며 통신과 면회, 산책까지 금지당하고 수시로 개종교육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사회에 충격을 던져준 바 있다.”


이 사건은 크리스틴이 정신병원에 갇힌 상황보다 더 잔인하고 충격적이다. 목사의 도움으로 정신병원에서 나온 크리스틴의 상황과는 정반대로 이들은 목사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되었다. LA 경찰이 크리스틴을 정신병원에 감금했던 건 그들의 이미지가 실추될 것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진실을 밝히려는 크리스틴이 그들에게는 위협적인 존재였을 터였다. 하지만 진 목사는 무슨 목적으로 부녀자들을 세 명씩이나 정신병원에 감금했던 것일까. 무슨 이유로 한 가정을 산산조각 내고 유약한 여인들을 71일, 82일, 65일씩 폐쇄병동에 가두었던 것일까. 그 이유에 대해 진 목사의 강제개종 실태를 파헤친 한 언론사 기자는 ‘교세 확장’을 위한 꼼수라고 추정했다(시사IN, 2008년 12월 6일자 ‘사람 잡는 사이비 개종 전문가’).


2001년 상가건물 한 층과 옥탑방을 쓰던 ○○교회는 2008년 현재 단독건물을 가진 중형 교회로 확장했다. 피해자들은 교회가 성장하는 데 ‘개종사례비’가 한몫했다고 입을 모은다. 정○○ 씨는 “남편이 나를 진○○ 목사에게 데리고 갔을 때 주머니에서 미리 준비한 흰 봉투를 내밀었다. 나중에 남편이 2000만원을 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기사에 따르면 진 목사에 의해 유린당한 사람은 2008년 취재 당시 수백 명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교회로 끌려가 목사에 의해 감금당한 채 강제 개종교육을 받아야 했으며, 자신의 신앙을 버려야만 그곳에서 나올 수 있었다. 진리를 진리가 아니라고 하면 나오고, 진리를 진리라고 하면 정신병원에 가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었다. 세 성도들이 정신병원에 갇혀 고통받았던 이유는 바로 진리가 아닌 것을 진리가 아니라고 우겼다는 것, 그 하나였다.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국가다. 헌법 제11조 1항에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세계인권선언문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인권을 옹호하고 있다. 제2조에는 “모든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 언어, 종교 등 어떤 이유로도 차별받지 않으며, 이 선언에 나와 있는 모든 권리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규정하고, 제18조에 “모든 사람은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재차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모든 사람은 사상, 양심, 종교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 그런데 진 목사는 이 숭고한 권리들을 방종하고 있다. 그의 사상은 혼탁하고 양심은 없으며 종교는 수단으로 보일 뿐이다.


종교의 자유를 묵살하고 하나님의교회 성도에게 정신적인 충격을 가한 그들...
 어쩜 이리도...

2013년 8월 20일 화요일

안증회[이상한현수막] {하나님의교회}

진리의 종교개혁을 시행하는곳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초대진리를 회복하여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안증회





동네 교회 앞을 지나다 이상한 현수막을 봤다. 현수막에는 <OO교회, 한O총 ‘이단혐의 없음’ 판정>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한때 이단으로 몰렸다가 최근 한O총으로부터 ‘너네는 이단 아니야’라는 판정을 받았나 보다.


한O총이라···. 필자가 알기론 한O총이라는 단체는 신뢰할 만한 곳이 못 된다. 흔히들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단체로 인식하는 그곳은 대표직 금권선거로 소속 목회자들마저 탈퇴와 해체운동을 벌일 만큼 반윤리적인 곳이다.


최O경이라는 목사는 한때 한O총 내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이단문제상담소장 명함을 갖고 있으면서 이단을 ‘제조’했다. 자신의 사상과 맞지 않는 교회는 죄 이단이라고 정죄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한O총은 2010년 최 목사를 해고시켰다. 이단문제상담소장이 이단을 ‘날조’한 게 물의를 빚자 골치가 아팠던 것일까? 여하튼 최O경 목사는 교계에서조차 비상식적이고 비성경적인 교리로 정평이 나 있다. ‘이단’ 감별사인 최 목사의 삼신론(성삼위일체의 정반대되는, 하나님이 세 분이라는 사상)과 마리아 월경잉태론(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월경으로 잉태되었다는 주장) 등은 교계에서 ‘이단’ 사상이라고 낙인 찍혀 말들이 많다.


이런 몰지각한 사람이 이단을 감별하고 있는 실태에 대해 고발하려는 게 아니다. 과연 이단 감별이 일개 단체나 사람의 주장이 잣대가 되어 ‘너네는 이단이네, 너네는 아니네’ 할 수 있는 문제냐는 것이다. 이단은 무엇으로 판단해야 하는가. 당연히 성경이어야 할 것이다. ‘성경’을 잣대로 해서, 성경대로 하지 않는 교회면 이단인 것이다. 성경이 아닌 ‘자기 생각’을 잣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성경은 성삼위일체를 말하고,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안식일을 지키고, 유월절을 비롯한 하나님의 7개 절기를 지키고, 십자가를 세우지 말고, 여성도들은 예배나 기도할 때 머리에 수건을 쓰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고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의교회는 이 모든 것을 믿고 행하는 교회다. 성경대로 말이다. 그리고 성경에 없는 건 믿지도, 행하지도 않는다. 삼신론, 마리아 월경잉태론, 크리스마스, 십자가, 부활절 계란, 추수감사절 등은 믿지 않고 지키지 않는다. 성경에 없기 때문이다.

출처 : 패스티브닷컴
https://pasteve.com/?c=church&sort=d_regis&orderby=desc&uid=686

2013년 8월 14일 수요일

안증회 전하고자 하는 성령과신부 영상확인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을 증거하는 안증회
이 시대 구원자 성령과신부를 증거합니다.

많은 이들이 영생을 얻고자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영생의 길 생명수의 근원을 증거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2013년 8월 13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에 대한 오해 해결 - /안증회/




하나님의교회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나님의교회는 예수님을 믿는다. 그 어떤 교회보다 열렬히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안식일을 지키고(누가복음 4:16), 예수님께서 원하고 원하셨던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다(누가복음 22:15). 초막절을 지키는 이유도 예수님을 따르기 때문이며(요한복음 7:2~39), 여성도들이 기도나 예배를 드릴 때 머리수건을 쓰는 이유도 예수님의 본을 따르기 때문이다(고린도전서 11:1~16). 거듭 말하지만, 하나님의교회는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믿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은 모두 따라 한다.

그런데 왜 하나님의교회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고 오해하는 것일까. 아마도 다시 오신 예수님,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을 믿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기서, “거 봐라, 예수님을 안 믿지 않느냐?”면서 납득하기 어려워할 수도 있을 것이다. 성경으로 차근차근 짚어보자.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이사야 43:11)

하나님께서는 분명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고 단언하셨다. 그런데 사도들의 증언은 다르다.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사도행전 4:11~12)

구원자가 예수님이며,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단다. 참 이상한 일이다. 베드로가 뭘 잘못 안 것일까?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거짓 증언을 할 리 만무하다. 예수님의 일련의 말씀들을 조합해보면 그 이유를 쉽게 알 수 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요한복음 16:24, 시편 116:4과 대조)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8, 이사야 43:10과 대조)

많은 기독교인들이 알다시피 하나님께서는 세 시대로 나누어 구원사업을 펼치고 계신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지금까지는’ 성부시대였기 때문에 성부이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했고 여호와의 증인이 되었지만, 성자시대가 도래되었기 때문에 성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하고,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마땅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하셨던 것이다(마태복음 28:18~20).

지금은 성령시대다. 그러니 이제는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야 하고 그의 증인이 되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예수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요한계시록 3:12)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브리서 9:28)

성경의 예언대로 성령시대, 인류를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해 ‘두 번째’ 나타나신 분이 있다. 안상홍님이시다. 안식일과 유월절, 초막절, 머리수건 규례 등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구원의 진리들이 사라지자, 다시 오셔서 가르쳐주신 분이 안상홍님이시다. 요한에게 말씀하신 대로 ‘새 이름’을 가지고 오신 것이다. 2천 년 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던 자들이 누구였는가? 성경을 알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자부하던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시대를 분별하지 못한 채 육신이 되어 임하신 구원자를 그리 대했다.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계명들은 무시하고 사람이 만들어놓은 일요일예배, 크리스마스, 추수감사절을 지키면서 과연 예수님을 믿고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진지하게 예수님의 이 말씀을 양심에 비추어봤으면 좋겠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요한복음 14:15).

출처 : 패스티브닷컴
https://pasteve.com/?c=church&sort=d_regis&orderby=desc&uid=838

2013년 8월 11일 일요일

어머니하나님 믿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승승장부의 생각으로 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진리교회입니다.



긍정의 힘  

아일랜드는 아무리 건조한 지역도 일 년에 150일 정도는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일주일 내내 비가 내릴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지겹게 비가 내리는데도 아일랜드 사람들은 비가 오는 날을 ‘Soft Day’라고 부릅니다.
비가 미울 만도 한데 말입니다.

일 년 내내 지루하게 비가 내리는데도 비가 내리는 날을 ‘부드러운 날’이라고 부릅니다.
지루하게 내리는 비를 스트레스의 요인으로 삼으려 들면 끝이 없겠지만 부드러운 비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그것도 행복입니다.

매일 비가 오니까 비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
그것이 아일랜드인들의 삶의 방식입니다.

-사랑하는 이의 부탁(송정림 저) -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열대야.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습한 공기와 더운 열기에 자칫 복음의 열정마저 씻을까 염려되는 8월입니다.

긍정의 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8월.
하늘 가족 여러분의 긍정의 힘을 보여주세요~



2013년 8월 9일 금요일

하나님을 믿는다는 교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하나님을 믿는다는 교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교회를 세우라.” 에베소서의 한 구절이다. 여기서 ‘터’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본 받았던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교회를 지으라는 의미이기도 하다(고린도전서 3:11). 그런데 지금 한국에는 버려진 ‘터’가 넘쳐난다. 버려진 교회가 넘쳐난다는 뜻이다.

지상 7층, 지하 5층 규모인 경기도 판교의 한 대형교회는 3년 전 완공된 새 건물인데 7월 초 경매 매물로 나왔다. 감정가 526억 원으로 종교 시설 역대 최고가이다. 신도시 신자를 모으려고 건물을 크게 지었지만, 건축 과정에서 생긴 은행 빚 수백억 원을 못 갚아 경매로 넘어간 것이다.

서울 관악구에 있는 한 교회는 지난해 9월 58억 원에 매물로 나왔지만 아직까지 거래가 성사되지 않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교회는 12억 2000만원에, 경기 파주시 탄현면의 한 교회는 29억 8000만원에 경매로 나왔다.

경기도 화성시의 한 교회는 “신도시 지역인 데다 아파트 대단지 주변이라 목사님 설교 능력만 되시면 잘된다. 지금은 담임 목사가 교회를 옮기기로 결정하는 바람에 급히 세를 내놓은 상태”라며 교회 광고 전면 사진엔 교회 대신 대단지 아파트 전경이 떡하니 걸려 있다.

이외에도 10억 원대 이상의 교회 매물은 전국에 수두룩하다. 매물로 나온 교회들은 하나같이 은행 융자가 끼어 있었다. 교회가 빚더미에 있다는 뜻이다. 한 부동산 전문업체에 따르면 한 해 150여 개 달하는 교회들이 경매시장에 쏟아져 나온다고 한다.

이처럼 대형교회의 경매가 부쩍 늘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무리하게 큰 건물을 지은 탓이다. 한때 신도시에 큰 교회를 지으면 반드시 교인들이 찾아온다는 ‘신화’가 만들어지면서 신도시 대형교회 신축 붐이 일었다. 이것이 화근이 돼 교회들이 경쟁적으로 크고 화려한 건물을 올리는 과정에서 임대료나 땅값 등을 부담하지 못하고 파산한 것이다.

결국 한국교계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버려진 교회’의 현상은 대형교회의 신화를 믿고 앞다투어 교회 몸집만 키우려고 했던 목사의 잘못된 욕심에 따른 것이다. 말씀 중심의 예수 그리스도의 터가 아닌, 빚을 내서라도 신자를 늘리려는 ‘목사의 터’ 위에 교회를 세운 탓이다.

우리가 믿고 따랐던 교회가 온갖 상업적 수식어와 함께 헐값에 팔려나가는 지금,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세워지고, 사도들의 터 위에 세워진 ‘교회다운 교회’를 찾는 것이다.


출처 : 패스티브닷컴
https://pasteve.com/?m=bbs&bid=B2BibleCovenant&uid=1363

2013년 8월 7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 누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집단인가? 패스티브닷컴



지난해 이맘때였다. 당시 기성 기독교교단에서 이단으로 지목한 일부 단체에서 벌어지고 있는 엽기적인 사건들이 한창 이슈가 됐었다. 자칭 정통교단이라고 하는 곳에서는 때를 놓칠세라 자신들의 악행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을, 교묘하게도 이 엽기적 사건을 벌인 일부 교단들에게 돌렸다.


지난해 3월 10일 A교회 신도가 남편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내에게 집요하게 종교적 강요를 받던 50대 남편이 말다툼 끝에 아내를 살해한 것이다. 또, 같은 해 2월 1일 전남 보성에서는 기성교단에서 이단으로 지목한 B교회 소속 부부가 3명의 자녀들을 죽음으로 내몬 사건이 벌어졌다. 기성교단은 우리 사회를 경악게 한 이 사건들의 원인이 모두 ‘이단’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부 단체에서 벌인 사건을 마치, 자신들이 지목한 이단 단체의 전체적인 현상인 양 부풀린 것이다.


그런데 만일 그들 말대로 소위 이단이라 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면 기성교단에는 아무런 사회적 문제가 일어나서는 안 된다. 그러나 정작 엽기적이고도 경악스러움을 넘어 공포스러울 정도의 사건들이 기성교단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그 사건들에 대해서는 ‘기성교단의 교리 때문’이라고 말해야 하지 않겠는가.


예를 들면 2009년 3월 5일  벌어진 현직 목사의 아내 토막살인 사건을 들 수 있다. 목사 이 씨는 아내를 살해한 후 시신을 집 뒤편 담벼락 밑에 숨겨놓았다. 하지만 가출신고를 받은 경찰과 신도들이 오가는 상황에서 시신이 부패해 발각될 것이라는 위기감을 느끼고 시신을 유기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리고 같은 달 22일 시신을 8토막을 낸 후 비닐에 싸서 일부는 약 1m높이의 집 담벼락 바로 옆에 구덩이를 파서 묻고 시멘트를 발라 은닉했다. 또 일부는 교회 차량 트렁크에 실어 팔당호에 유기했다.


그 외에도 결혼식 주례를 선 목사와 신부가 간통한 사건, “제가 갖고 노는 물건인데 공유합니다”라는 발언을 하며 목사가 여신도를 성노예로 만든 사건, 신도들로부터 존경받는 목사가 입양딸을 10년간 성추행한 사건, 병을 낫게 해주겠다고 신도를 폭행해서 숨지게 한 사건, 한 목사가 운영하는 공부방에 다니는 여학생들이 목사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한 사건, 목사가 중학생 남매를 성추행한 사건 등은 모두 자칭 정통교단에서 벌어진 것이다.


알고 보면 사회적으로 물의를 크게 일으킨 사건의 중심에는 항상 자칭 정통이라는 '기성교단'이 자리잡고 있다. 전 국민의 치를 떨게 만든 정말 엽기적인 사건 중에 '광주인화학교 성폭력사건'이 있다. <도가니>라는 영화는 특수학교를 운영하는 기독교 재단이 사학 비리는 물론, 장애아동에 대한 성추행과 폭력이 만연한 집단임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또한 재판 장면을 통해 기독교인이 파렴치한을 비이성적으로 감싸는 모습을 통해 한국 기독교의 부패와 맹목성을 짚어냈다.


C교회 탈퇴자들은 교회 내에서 각종 성범죄와 테러 등이 일어나는 것을 보며 그 실체를 깨닫고 탈퇴를 결심했다고 한결같이 증언한다. 그렇다면 자칭 정통이라는 기성교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온갖 폭력과 암투와 성범죄와 엽기적인 일들을 보며 그 실체를 깨닫고 모두 '기성교단'에서 탈퇴를 결심해야 한다!


흔히 목회자와 관련된 성범죄는 사이비 종파에서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독여성상담소(소장 윤귀남)가 접수한 사례를 통계하면 1998년 6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목회자 성폭력 108건 중 2~3건이 사이비 종파에서 일어났고, 나머지는 모두 정통교단에서 일어났으며, 대체로 특정교단과 상관없다고 한다.(뉴스앤조이, 성(聖)스러운 곳에서 벌어지는 성(性)스러운 일들, 2009.11.16.)


기성교단은 자신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교단들 중 일부 교단에서 벌어진 일을 가지고 ‘종교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고 확대하며 이단으로 규정한 교단 전체를 매도하고 있다. 그러나 기성교단에서 벌어지는 엽기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일부 교회'에서 벌어진 일이므로 '전체'를 매도하지 말라며 축소, 은폐하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슬그머니 감추고 있다. 자신들의 악행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타 교단에서 벌어지는 악행에 대해서는 전체를 도매금으로 매도하는 것은 아전인수의 전형이며 속된 말로 자기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하는 거다.


이런 수법으로 민중을 선동하여 자신들의 세력을 위협하는 신흥 교단들을 제거하는 수법은 이미 오래전부터 찾아볼 수 있었다. 중세에도 로마 카톨릭이 자신들의 타락과 반성경적 교리에 반대하여 일어난 종교개혁운동에 대해 ‘이단’ 규정만으로는 없앨 수가 없자 ‘이단=국가 반역세력’으로 몰아서 처형해 나가지 않았는가.


개신교단들이 성장하여 로마 카톨릭이 차지하고 있던 교권의 일부를 차지하게 되자, 이제 자신들의 세력을 위협하는 신흥 교단들에 대해 로마 카톨릭이 쓰던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조만간 현대판 ‘종교재판소’도 설치되는 것은 아닐까.


출처 : 패스티브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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