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 새언약유월절 一笑一少,一努一老(일소일소,일노일노)





조선시대 궁전에는 임금을 즐겁게 해주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웃음내시"라 불리는 그들은 임금들에게 웃음을 전함으로써 임금들이 건강을 지키고 장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웃음내시로 인해 임금은 항상 국정을 걱정해야 하는 팽팽한 긴장 속에서도 생활의 활력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궁궐이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자유롭게 지낼 수 없는 입장인 임금에게 웃음은 최고의 운동이자 삶의 윤활유였고 장수를 누리고자 하는 소망을 실천하는 방법 가운데 하나였던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웃음 강사가 시간당 수백만 원의 강사료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한번 웃을 때 200만 원어치의 엔도르핀이 나오고, 하루에 15초만 크게 웃어도 이틀을 더 산다고 하니,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웃음 강사의 역할과 더불어 웃음이 사람에게 얼마나 유익하고 중요한 것인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사는 이유 역시 남자들보다 더 잘 웃는 여성들의 웃음 습관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늘 회사한 얼굴로 웃는 사람은 날이 갈수록 절버지는 반면, 얼굴이 굳어 있거나 고민에 빠져 있는 사람은그만큼 노화가 빨리 진행되어 수명이 짧아진다니 웃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옛말에도 "한번 웃으며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화내면 한번 늙는다"는 의미의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노 一努一老라는 말이 있습니다.

묘약 중의 묘약, 명약 중의 명약이라고 불리는 웃음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값없이 거저 베풀 수 있는 최고의 사랑, 더 없이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 웃을 때마다 젊어지고 한 번 화낼 때마다 빨리 늙는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늘 즐거운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웃음 메신저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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