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는 즉시 - 하나님께 순종해야 구원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그래도 하나님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아야 침례를 받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인간적인 생각에 불과합니다. 인간들이 하나님에 대해 도대체 어느 정도 알게 되었을 때 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침례 의식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불쌍히 여기셔서 죄를 사해주겠다 하셨는데 자꾸 이의를 제기하고 자신들의 이론이 더 논리적이며 합당하다고 판단하여 주신 은혜를 거부하는 것이 얼마나 미련한 행위입니까?
은혜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지 사람이 아닙니다. 구원의 주체가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성경을 살펴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내용들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베풀어 놓으신 크나큰 선물입니다.
인간의 생각과 방법이 하나님보다 더 논리적이 될 수 없고 더 합당한 생각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분명히 구원에 이를 수 있지만 하나님의 명령을 외면하고 인간들의 논리를 따르게 되면 절대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성도들이 침례를 즉시 베풀고 침례를 즉시 받았던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명하셨던 말씀에 근거해서 침례를 즉시 베풀었고 즉시 받았던 것입니다.
마 28장 19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일단 죄로 인하여 죽은 영혼을 살려놓고 난 후에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이 예수님의 분부셨습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이나 성도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들의 의견을 내세워 침례 의식을 6개월 후, 또는 1년 후에 베풀었던 적이 있습니까? 사도들이나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있어서 그러한 일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입니다.
천국을 푯대로 삼고 나아가는 우리들이 누구의 말을 듣고 행해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람들이 마음대로 제정한 사람의 계명을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예수님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 죄 사함을 받고 꼭 본향 천국에 들어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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