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1일 목요일

필사적일 수밖에...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을 부인하는 발버둥


"주장할려면 앞뒤를 말이라도 맞추던가..?"
하나님의교회 엘로힘하나님을 저들은 받아드릴수 없다
모든 기본 교리까지 다 뜯어 고쳐야 하기 때문에 필사적일 수밖에...

2011년 9월 2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최삼경 목사, 이하 이대위)에서 내놓은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하나님의교회의 어머니 하나님에 대한 진리를 부인하고 있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복수형 엘로힘은 전통적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왔지 여자 하나님의 존재를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되지 않았다. 최근의 연구는 종종 엘로힘을 ‘존엄의 복수형’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히브리어는 하늘, 성전 등 존엄을 표하는 대상일 경우 비록 하나라 할지라도 복수형으로 표현한다. 엘로힘도 존엄의 복수형 용법인 것이다. 그런데 복수형 엘로힘을 근거로 어머니 하나님을 주장하는 하나님의교회는 비성경적인 이단적인 주장이다.』

첫 번째,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이대위의 주장이 상호모순이라는 것이다. 이대위가 ‘엘로힘’에 대해 인정한 전통적 해석과 최근의 연구는 서로 공존할 수 없는 상충된 주장이다.

먼저, ‘삼위일체’에 대한 주장을 살펴보자. 구약성경에 기록된 ‘엘로힘’이라는 단어는 성부, 성자, 성령, 즉 ‘세 분’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해 복수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주장인 ‘존엄복수형’이라는 해석은 실제로는 ‘단수’지만 존엄을 표시하기 위해 복수형으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이대위는 삼위일체 해석은 전통적인 해석으로, 존엄복수형 해석은 최근의 연구로 양측 주장 모두를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세 분 하나님이라는 삼위일체 해석과 한 분 하나님이라는 존엄복수형 해석은 두 해석 중 하나가 옳으면 다른 하나는 틀린 주장이 될 수밖에 없다. 이는 이대위가 고무줄 잣대를 적용한다는 증거이며 ‘성경적 기준’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는 방증이다.

그렇다면 이대위가 ‘엘로힘’에 대해 인정한 두 가지 해석 중에 올바른 해석이 있을까. 먼저 ‘삼위일체’ 주장을 보자.

삼위일체라는 말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일체, 즉 ‘한 분’이란 뜻이다. 한 분인데 ‘하나님들’이라는 복수명사를 쓴다는 것 자체가 모순된 주장이다. 게다가 ‘우리’라는 복수대명사까지 쓴 이유는 무엇이란 말인가? 삼위일체 주장에 대해 양보해서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각각 존재하는 하나님이라고 가정해도 창조주 ‘엘로힘’ 하나님을 설명할 수 없다. ‘엘로힘’이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을 나타낸다면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창조했다는 말씀은 곧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해석해야 한다. 그렇다면 사람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형상대로 아버지와 아들과 영이 창조되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엘로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은 남자와 여자다. 따라서 ‘엘로힘’이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해석은 잘못된 주장이다.

다음은 ‘존엄복수형’이라는 주장을 보자. 존엄복수형이라는 해석은 ‘엘로힘’이라는 단어가 비록 형태는 복수형이지만, 존엄을 표시하기 위해 복수형을 사용했을 뿐 실제로는 ‘한 분 하나님’을 나타낸다는 해석이다. 그 근거로 ‘엘로힘’이 하나님을 나타낼 때는 단수동사를 취한다고 주장한다. 과연 그들 주장대로 창세기 1장 26절의 ‘엘로힘’이 단수일까?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6~27)

만약 ‘엘로힘’이 한 분 하나님이라면 ‘나’라는 일인칭 대명사를 써야 한다. 그런데 왜 ‘우리’라는 복수 대명사를 사용하셨을까? 이는 ‘엘로힘’이라는 단어 자체가 단수가 아니라 복수라는 증거다. 그리고 ‘엘로힘’이 존엄복수형이라는 주장은 성경 전체에서 ‘엘로힘’이 ‘하나님’을 뜻할 때 단수 동사만 취해야 성립할 수 있다. 그러나 존엄복수형 주장자들의 해석과는 달리, 성경에는 ‘엘로힘’이 ‘하나님’을 뜻할 때 복수동사를 취하는 경우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엘로힘)이 그에게 거기서 나타나셨음이더라(נִגְלוּ 니글루: 복수동사) (창세기 35:7)

위 구절에서 ‘하나님’은 ‘엘로힘’이라는 복수형이 사용됐고, ‘나타나셨다’는 동사도 복수형인 ‘니글루’가 사용됐다. 결국 존엄복수형 주장자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해 자신들의 주장에 합하는 구절만 취하여 증거로 내세우고 있는 것뿐이다. 자기 주장에 합하는 자료만 내세운다면 이 세상에 틀린 이론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이대위의 보고서에 ‘전통적 해석’과 ‘최근의 연구’라는 표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성삼위일체 해석도, 장엄복수형 해석도 그저 ‘사람의 생각과 이론’일 뿐이다. 이대위 보고서는 서로 모순된 두 가지 해석을 모두 인정하고 있는, 이상한 모양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신 결과, 남자와 여자의 형상을 창조하셨다는 창조의 기록은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를 증거하는 확실한 증거다.

출처 : 패스티브닷컴

예장 통합측 이단대책위원회 연구보고서에 대한 반론

https://pasteve.com/?c=church&sort=d_regis&orderby=desc&uid=998

댓글 1개:

  1. 끝까지 애를 쓸것 같군요.
    새언약 진리가 있는 하나님의교회를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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